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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는 21일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 열어

정영선 | 2019-01-18 15:32:12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혐오와 차별 현상들에 대한 진단하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국청년·대학생·여성·장애인 위원회와 박주민·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이 공동주최하는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 중 1차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이해찬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성수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김정학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기획단 팀장, 박미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발제 및 종합토론은 김해영 최고위원이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최를 맡은 최고위원 및 위원장 외에 이해찬 당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총 5차에 걸친 시리즈 토론회 중 첫 번째로, 구정 이후에 간담회 형식으로 청년․대학생, 여성, 장애인을 주제로 한 2,3,4차의 토론회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5차 토론회에서는 2~4차 토론회 내용들을 종합 정리하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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