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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新(신)강남 금강변 일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계약 순항

구재석 기자 | 2018-12-04 11:49:45

- 도시정비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 대전도시철도3호선 내년 착공, 역세권 편입

▲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조감도 

금강변 이남 지역 주거환경이 확 바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정비 사업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여기에 내년 도시철도가 착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금강변 일대는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한 신탄진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석봉동 일원으로 5개 구역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지 면적은 3만3500㎡. 주거시설은 물론 문화, 판매, 청소년 특화시설 등이 계획돼 있는 상태다.

또한 도시개발사업도 활발하다. 이미 풍한방직 이전 부지에는 풍한산업 도시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금강엑슬루타워, 2312세대, 2012년 입주)가 들어선 상태며 현재 남한제지 도시개발사업(남한제지 이전 부지)을 비롯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남한제지 이전 부지(대덕구 신탄진동)에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1차 물량(1,757세대)이다. 금강 조망이 되는 것이 장점으로 아파트 높이가 무려 최고층 기준으로 43층에 달한다. 단지 명은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다.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규모는 21만㎡며 사업시행은 대전시에서 한다. 이밖에도 금강 주변으로 공원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로하스 금강 프로젝트로 불리는 사업으로 금강을 따라 대청댐까지 약 6km구간에 수변공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미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은 조성을 완료 했고 남한제지 이전 부지 앞에도 조성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3호선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현재 경부선이 정차하는 신탄진역은 보수를 통해 도시철도도 지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금강변 일대 주거여건 변화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타운도 조성 중이다. 이미 지난 2012년 2000세대 이상의 금강엑슬루타워(2,312세대)가 입주했으며 지난 해에는 금강로하스엘크루(765세대)도 입주했다. 그리고 오는 2020년에는 서희스타힐스(835세대)도 입주한다. 그리고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1,757세대, 2021년 11월 입주예정)를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전의 신강남 금강변 일대에는 75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것이다.

특히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의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분양사는 전했다.

실제로 정당계약 이후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84㎡의 경우 A, B타입 모두 100% 계약이 마감 됐다. 77㎡과 68㎡도 많은 물량이 계약되며 현재 일부 세대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누릴 수 있는 금강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 가능 등 시세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자들까지 몰리면서 단기간 계약 마감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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