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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무인 자동 운전 허가 획득

우예진 기자 | 2018-11-11 09:52:23

▲ © 웨이모 테스트 차량

알파벳 산하에서 자동 운전 차량을 개발 중인 웨이모(Waymo)는 캘리포니아주 차량 관리국에서 무인 자동 운전 허가를 얻었다. 향후 마운틴 뷰, 서니 베일, 로스 알토스, 로스 알토스 힐스, 팔로앨토에서 W 로고에 다수의 센서를 부착한 차량을 다수 만나게 될 것이다.

운영자가 자동 운전 차량 시험을 시행하지만, 운전석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를 도로에서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즉, 이전까지는 테스트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았었다.

허가 내용은 비교적 폭넓어서 밤낮으로 최고 시속 105km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도로 유형에서 테스트가 가능해졌다. 

웨이모 차량은 가벼운 안개나 우천 시에도 이를 잘 대처해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허가는 악천후에서의 운전까지 허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동 운전 차량이나 반자동 운전 차량은 과거 사고가 자주 발생했었다. 애리조나에서는 우버가 차도를 건너던 여성과 접촉해 사망 사고를 일으켰고,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도 사고가 다수 발생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무인 운전을 허용한 것이다. 물론, 첫 번째 승객은 민간인이 아니라 웨이모 직원이다. 알파벳 블로그에는 “만약 웨이모 차량이 이해할 수없는 상황에 빠졌을 때 해결책을 찾기 까지 일단 안전하게 정지한다.”고 적혀 있다. 웨이모는 이후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웨이모는 지금까지 충돌할 때 차체가 쿠션이 되도록하는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을 보여 왔다. 그들도 안전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일 것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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