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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강원랜드-워터파크 개장 효과로 비카지노 성과 확대

홍진석 기자 | 2018-11-10 13:09:40

강원랜드가 또 다른 수익원을 챙겼다. 일반인들에게 카지노 중심의 기업이란 인상이 깊다. 이번 분기중 실내 워터파크가 개장했다. 실적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워터파크는 호텔 콘도 단기 숙박객의 매출 증가기여도를 높여준다. 앞서 여름성수기에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4분기 들어 실내영업만 지속한다. 방문객 수는 감소추세이나 1인당 지출액수는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Facts :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3,691억원, 영업이익은 1,2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10.0% 감소했다.

드롭액은 1조 5,906억원으로 3.8% 감소해 7분기째 역성장했다.

카지노 업체의 승률을 의미하는 홀드율이 22.1%로 0.7%p 낮아져 카지노 매출액은 7.5% 줄었다.

분기 중에 워터파크가 개장해 실적이 더해졌고 더불어 호텔, 콘도 등 성과도 확대돼 비카지노 매출액이 515억원으로 36.8% 늘었다.

영업외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기부금이 전년동기대비 121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Pros & cons : 여름 성수기 워터파크 개장 효과 반영

지난 7월 워터파크 ‘하이원 워터월드’가 개장했다.

매출액은 78억원, 매출원가는 67억원을 기록해 인건비 등을 감안해도 여름 성수기 오픈 효과 등으로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는 워터파크의 성수기인 여름 시즌이었고 4분기에는실내 개장만 하기 때문에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줄어든 26억원, 매출원가는 66억원으로 예상한다.

인력 부족으로 하락했던 테이블 가동률은 신규 인력 충원 이후 상승했다.

방문객수는 77.8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줄었으나 인당드롭액은0.7% 늘어 17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베타뉴스 홍진석 기자 (dooddall@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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