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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배가시킬 게이밍 마우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

박선중 기자 | 2018-10-12 18:37:51

거대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e스포츠의 성장에 발맞춰 게이밍기어 시장도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프로 게이머들이 쓰는 바로 그 제품, 일반 사용자에게도 구매욕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또 게이밍기어는 게임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높이고, 게임이 제공하는 특화된 기능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돕는 하드웨어이기에 찾는 이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다 보니 게이밍기어는 성능, 디자인 그리고 기능까지 일반 제품에 비해 점점 차별화의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내구성이 월등히 우월하고 성능도 일반 제품과는 다르게 설계된다. 그렇다 보니 비단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가 아닐지라도 게이밍기어에 관심을 두는 대중이 늘었다.

월등한 품질과 재미에 이끌린 사용자들 덕에 오늘날 게이밍 시장에서 게이밍기어는 또 다른 주연으로 인정받아 주인공으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게이밍기어 하면 다양한 품목이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올릴 제품군이라면 바로 ‘마우스’가 아닐까.

■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라푸

게이밍기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게이머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게임 진행 시 요긴한 기능 지원이 첫째 요건이지만, 게이머의 취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내구성이다. FPS 게임은 특히 빠르게 반응하며 동시에 정확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같은 게이밍기어 타이틀을 달고 나온 제품일지라도 막상 실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체감으로 느끼는 성능은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사람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제품이라면 마우스는 단연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손을 많이 탄다. 사람이 직접 만지는 기구라는 의미는 사용 환경이 매우 가혹하다는 의미로도 통한다. 특히 게임에서 주로 활용된다면 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여타 제품 대비 고장이 날 확률이 아무래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소모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라푸의 게이밍 시리즈 VPro는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게이밍기어 브랜드다

이런 점에서 지금부터 살펴볼 제품은 조금 특별하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기록이 말하는 의미는 다름아닌 품질과도 연관 깊다. 소모품이지만 오랜 시간 고장 없는 제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성능으로 반응하는 그러한 제품. 지금부터 라푸(Rapoo)의 게이밍기어 VPro 시리즈 중고급형 모델인 VT300 익스퍼트(Expert)를 살펴보자.

■ 엄지를 잘 받쳐주는 부드러운 유선형 블랙 디자인

한 해에도 수없이 많은 마우스 제품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는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자면 반응은 과거와 달리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사용자 또한 다양한 제품을 쓰면서 접한 경험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인데, 차별화를 꾀하는 것보다는 마우스 본연의 기능과 게임을 즐길 때 얼마나 실용적인가를 선호하는 것이 요즘 추세다.

▲ 파지감에 많은 공을 들인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

그렇다 보니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느낌을 얼마만큼 잘 구현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보통 그러한 제품이 부드러운 유선형을 하고 있기에 게이밍에서 사용 가능한 버튼 배열을 얼마만큼 조화롭게 잘 디자인 감각을 잘 살려 배치했는가 또한 중요해졌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마우스의 기본 형태는 -게이밍 마우스 특유의- 익숙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친숙하다. 그러나 그것에 그치지만은 않는다. 마우스를 쥐어보면 손바닥에 달라붙듯 느낌이 좋다. 그리고 적재적소의 버튼 위치 등 그립감과 사용성이 뛰어나다. 라푸의 내공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화려한 RGB 효과는 게이밍 마우스의 화룡점정이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다. 이 또한 게이밍기어라면 모름지기 블랙을 선호하는 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기대되는 요즘 기능 중 한가지는 필시 LED 효과가 빠질 수 없다. 단순한 LED가 아닌 화려한 1,680만 컬러가 표현 가능한 RGB LED라는 점에서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보통 마우스에 RGB 효과가 들어가면 모든 LED가 획일화된 설정만 되는 제품이 많다. 그러나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의 경우 휠과 로고 각각 독립된 RGB 설정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더불여 여러 RGB 모드를 지원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5개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 총 8개의 버튼은 모두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키 맵핑이 가능하다

▲ 최대 6,200 dpi 감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가 제공하는 버튼은 총 8개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 2개와 휠 버튼을 제하고 좌측과 측면에 5개의 기능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 키들은 dpi 감도를 설정하고 선택, 뒤로가기, 앞으로가기로 설정되어 있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다. 더불어 dpi 감도는 5단계로 조절되며 각각의 단계는 사용자 설정도 가능하다.


■ 139g의 무게, 픽스아트 PMW3327, 강력한 커스텀 기능 돋보여…

▲ 픽스아트의 고성능 센서 PMW3327을 통해 정밀하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마우스 성능 10할 중 8할은 광학 센서가 좌우한다. 얼마나 정확하게 움직임을 감지해 얼마나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는 곧 게임에서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게이밍 마우스를 표방한다면 이런 검증된 고성능 센서는 필수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가 선택한 센서는 픽스아트(Pixart)의 PMW3327이다. 픽스아트 PMW3327의 최대 감도는 6,200 dpi으로 매우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 다른 느낌의 테프론 패드는 마우스 움직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썼다. 요소요소에 널직하게 자리잡은 테프론 패드(미끄럼방지 서페이스)는 마우스의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감과 밀착감을 보장한다. 특히 센서 주위를 감싸는 미끄럼방지 디자인은 마우스를 바닥과 한층 더 밀착되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테프론 패드는 일반적인 제품이 아닌 유광 고무 재질로 한 번 더 후처리를 했기에 마찰력과 안정감이 더욱 높아졌다.

▲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많은 버튼이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닿는 위치에 자연스럽게 디자인됐다

센서와 밑면 설계가 마우스의 움직임을 좌우한다면 버튼은 결정적인 순간 방점을 찍는 역할을 한다. 만약 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필시 사용자는 좀 더 힘줘서 버튼을 누르게 되고 이는 곧 수명 단축과 손의 피로도 상승으로 이어진다. 애초에 버튼은 힘을 주건 안 주건 눌렀을 때 제대로 정확하게 동작해야 스트레스가 적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에 적용된 버튼의 제조사 보장 횟수는 6천만 클릭이다. 정확한 입력과 함께 버튼의 내구성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 전용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모델을 인식해 최적의 메뉴를 구성해 준다

▲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라푸로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최신 펌웨어 알림과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업데이트 기능은 10만 원 전후의 게이밍 마우스부터 적용되던 기능이라는 점에서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실속형 게이머에게 보다 큰 매력을 풍긴다.

▲ 5단계의 마우스 감도 조절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키 맵핑도 지원한다. 마우스 환경 설정은 최대 5개까지 가능해 여러 환경에 맞는 설정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에서는 어떠한 기능을 지원할까? 성능과 연관되는 카테고리는 메인과 조명 2가지다. 마우스 반응을 설정할 수 있고,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주고받는 신호의 주파수 또한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총 8개에 달하는 버튼 중 5개의 버튼만 원하는 기능 설정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 초보자라도 매크로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에서 많이 사용하는 매크로 기능까지 지원한다. 별도의 매크로 파일을 불러올 수도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기록 시작’ 버튼을 통해 실시간, 직관적으로 매크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또 이 매크로 기능은 키맵핑 기능과 연계해 간편하게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  RGB 효과는 휠과 로고, 각각 독립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LED 효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원하는 효과로 조절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마우스를 통해 활용 가능한 재미라는 요소에 감질을 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메뉴와 설정은 한글화되어 아주 쉽고 간편하다.

주목할 부분은 ‘롤러 조명’과 ‘로고 조명’ 2개의 RGB를 별개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고급형 마우스라 해도 하나의 설정으로 모든 조명이 설정되기에 이렇게 별개의 설정이 가능한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튜닝 PC 환경에서 보다 개성있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게이머가 검증한 마우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

“마우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 얼마나 좋아졌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도 많다. 이는 마우스 역시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피부로 확 와 닿는 체감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어? 좀 다른 느낌인데?”라는 느낌을 전할 만한 제품이다.

▲ 3만 원대의 가격 그 이상의 값어치,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

마우스는 PC를 사용할 때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손에 잡고 쓰는 주변기기이기에 잠깐만 사용해보더라도 체감이 크게 되는 제품 중 하나다.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부드러운 조작감에 빠른 반응성, 그리고 정확한 움직임까지 다른 느낌을 전하는 마우스다. 라푸는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이어 유럽 점유율까지도 순위권에 꼽히는 브랜드다. 이는 바꿔말하자면 그만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강하다는 이야기다.

마우스는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조작’이라는 부분에서 매우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역시 좋은 마우스는 대번에 구분한다. 이런 면에서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사용자에게 충분히 다가갈 만한 제품이다. 부담 없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이들에게 라푸 VPro VT300 익스퍼트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기자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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