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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9거래일 만에 반등…2160선 회복

이동희 기자 | 2018-10-12 16:30:02

코스피 1%, 코스닥 3%대 ↑ ·원/달러 환율 13.0원  ↓

미국 증시 급락 등 악재를 견디지 못하고 전날 하루만에 무려 4.44%가 빠지며 충격을 안겼던 코스피가 12일 외국인투자자 중심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9거래일만에 반등,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18포인트(1.51%)오른 2161.85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2130선에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173.01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억원, 97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 업종이 2.90% 올랐고, 종이ㆍ목재(2.88%), 화학(2.52%), 섬유ㆍ의복(2.50%), 전기가스업(2.41%), 건설업(2.22%), 제조업(2.13%), 운수창고(2.-9%)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험 업종과 통신업은 각각 0.79%, 0.16%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09%), SK하이닉스(4.93%), 셀트리온(1.10%), 삼성바이오로직스(1.61%), NAVER(0.71%), POSCO(3.11%), 삼성물산(1.74%), LG화학(2.77%)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 안에서는 현대차(-0.43%)와 KB금융(-0.76%)만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12포인트(3.41%) 오른 731.50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2.66포인트(0.38%) 내린 704.72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115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24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중에서는 보합마감한 나노스를 제외하고, 1~10위권 모두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9%), 신라젠(12.69%), CJ ENM(1.47%), 에이치엘비(21.74%), 포스코켐텍(8.56%), 바이로메드(5.26%), 메디톡스(2.74%), 스튜디오드래곤(1.72%), 펄어비스(4.71%) 등 대부분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3.0원 급락한 1131.4원에 장을 마쳤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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