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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 이상의 부드러움,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박선중 | 2018-07-13 15:17:37

[베타뉴스=박선중 기자] 요즘에는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라도 TV라면 40형 이상을 선호할 정도로 선호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요즘 TV를 구입할 때 보통 50~60형 제품을 선호한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큰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선호한다는 방증이지만, 바꿔 말하자면 이제는 50~60형 TV의 가격이 대중적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때문에 대기업 이외에도 많은 중소 브랜드가 이런 대형 TV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제품이 출시되면서 또 한 번 자연스레 50~60형 TV의 가격 경쟁이 이뤄져 최근 이런 크기의 제품을 찾는다면 더욱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대기업 제품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제 60형이 넘는 TV도 큰 부담 없이 손에 쥘 수 있다.

그렇지만 중소기업 제품에는 아직도 신뢰를 보내지 못하는 사용자도 많다. 특히 TV와 같은 백색가전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하다. 그렇지만 디스플레이 시장 전체가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대기업 못지 않은 품질을 갖춘 중소 브랜드 제품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제품 완성도 높은 중소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와사비망고’다. 실속형 대형 TV를 찾는다면 와사비망고의 제품을 살펴보자.

▲ 일반 TV보다 더 부드러운 화면을 선사하는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와사비망고의 제품 중에서도 이번에 출시된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ZEN UN650 UHDTV Palette i20)’은 TV 구매 예정자라면 눈여겨 볼 부분이 있는 제품이다. 65형의 화면과 광시야각,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췄으며, 무엇보다 ‘가상 120Hz’ 기능을 지원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만들어주는 특징을 가졌다.

■ 광활한 화면과 완성도 높은 설계 돋보이는 65형 TV

와사비망고의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는 65형 SVA 패널을 채택해 대형 디스플레이의 기본 덕목인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최근 트렌드에 맞춘 4K(3,840 x 2,160) 60Hz를 지원하는 TV다. 그러나 이 제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점은 바로 화질향상기술을 적용한 ‘가상화면 삽입 120Hz’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럼 특별한 65형 TV 와사비망고의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지금부터 살펴보자.

▲ 이전까지 60형 이상의 TV를 써보지 않았다면 매우 인상적인 크기가 와 닿을 것이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은 매우 인상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몇 년 전까지 평균적으로 많이 선택하던 TV가 40~50형 정도 였기에 50형 이상인 65형의 화면을 실제로 보면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큰 화면이 사용자를 반길 것이다.

▲ 슬림 베젤 설계로 심플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부각된다

▲ 슬림 베젤과 함께 깔끔한 V자 지지대는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최근 모니터를 비롯, TV 역시도 화면의 베젤이 점점 더 얇아지고 있는 추세다. 베젤이 얇아질수록 영상 콘텐츠를 보는 사용자에게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와사비망고의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역시 이런 슬림 베젤 설계를 적용해 영상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임과 동시에 어디에라도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적인 효과까지 챙겼다.

▲ 화면이 큰 만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 벽걸이를 위한 마운트홀도 마련되어 있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은 65형의 큰 화면과 슬림 베젤 설계가 적용되다 보니 내구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와사비망고는 이런 내구성에 대한 부분을 뒷면에 적용했다. 뒷면 전체는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한 단계 더 나아가 격자 무늬 설계로 강도를 높였다. 더불어 뒷면 중앙에는 400 x 400mm 베사(VESA) 마운트홀을 마련해 벽걸이 TV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풍부한 입력 단자는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는 포인트다

요즘 대형 TV는 단순히 공중파 TV 시청으로 끝나지 않는다. 케이블 TV(혹은 IPTV) 셋톱박스부터 콘솔(거치형 비디오 게임기), PC 등 다양한 기기가 연결되는 종합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 특히 최근 시작된 4K 공중파 시청을 위해서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TV 입력 단자 = 활용도’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은 이런 활용도 면에 있어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TV다. 4개의 HDMI(2.0)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쓰는 대부분의 영상 기기를 소화할 만하다. 또 컴퍼넌트 단자를 갖춰 이전 VHS 비디오 기기나 캠코더 등 아날로그 입력도 가능하다. 더불어 USB 단자는 플래시 메모리에 들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옵티컬(광출력) 단자도 마련되어 홈시어터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높다.

▲ 하단에는 최대 20W 출력의 스피커를 갖췄다

최근 와사비망고는 TV의 사운드 시스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음질 개선에 더해 출력까지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역시 깨끗한 소리와 함께 최대 20W(10 + 10W) 짱짱한 출력을 자랑한다. 내장 스피커로도 충분히 몰입감 높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전용 리모컨은 TV의 모든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 간단한 조작 버튼은 TV의 측면에 마련되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의 전용 리모컨은 직관적인 구성이 돋보여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리모컨 없이도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조작 버튼은 모든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준다. 보통 조작 버튼이 후면에 위치한 보급형 TV에 비해 작은 부분이지만 편의성을 생각한 설계를 엿볼 수 있다.

■ 크로마샘플링 4:4:4와 120Hz, 10비트 컬러의 4K 해상도로 이뤄지는 화질의 하모니

▲ 월드컵 시즌인 요즘 와사비망고의 120Hz 기술은 진가를 발휘한다
화질을 위한 대부분의 기술이 적용된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이제는 모니터뿐 아니라 TV 역시 해상도가 높아져 그 경계가 모호해졌다. 분명 모니터와 TV의 차이는 있지만, TV를 모니터로 활용하는 이들도 많은 만큼 해상도가 높아졌다. 이렇게 점점 더 고해상도로 넘어가면서 이전 풀 HD(1,920 x 1,080)까지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크게 부각되기도 한다.

그 중 가장 먼저 이슈가 됐던 것이 바로 4K 해상도의 선예도다.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각각의 경계 표현이 번지는 증상으로 인해 이를 해결한 크로마샘플링 4:4:4가 크게 부각됐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는 이런 크로마샘플링 4:4:4가 지원되어 고해상도에서도 칼 같은 선예도를 지켜준다.

▲ 기본 4K 60Hz 출력을 지원한다

▲ 4K 해상도와 기본 60Hz 지원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와 같은 콘솔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디스플레이다

더불어 10비트 컬러를 지원해 색감 표현이 더욱 풍부하며 SVA 패널 특유의 색감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고정 명암비 5,000:1, 동적 명암비는 5,000,000:1까지 지원된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밝은 화면, 어두운 화면에서 사물을 더욱 뚜렷하게 표현한다. 이는 콘솔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광활하면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해줄 만한 요소다.

▲ 120Hz 메뉴는 영상-고급 메뉴에서 활성화 할 수 있다

▲ 특별한 기능 가상화면 삽입 120Hz 지원으로 일반 영상 콘텐츠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콘솔 역시도 이런 가상화면 삽입 120Hz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를 특별하게 만드는 기능인 가상화면 삽입 120Hz 기능은 눈에 띄일 정도의 차이를 보여 인상적이다. 60Hz 디스플레이는 최대 60프레임까지만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은 이런 60Hz 주사율의 사이사이 가상 프레임을 추가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만들어 준다.

이는 화면보정기술인 MEMC(Motion Estimation / Motion Compensation)로 구현됐다. MEMC 방식은 원본 프레임 사이에 본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의 화면을 이어 붙여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을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본래의 60프레임 표현에 더 많은 프레임이 이어 붙여져 120Hz가 구현된다.

시각적으로 프레임을 테스트하는 UFO테스트를 통해 가상화면 삽입 120Hz를 활성화 했을 때 인코딩 된 영상임에도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길 때도 마찬가지다. 플레이스테이션 4 타이틀인 호라이즌 제로 던의 메인 화면에서도 그 차이를 확인했지만 인코딩된 영상에서는 그 차이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참고로 물보라 표현을 자세히 보면 그 차이가 조금은 확인이 가능하다.

■ 70만 원 선에서 TV를 고민 중일 때

60형 선 TV 역시 가격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또 TV를 구입할 때는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소 브랜드 TV 역시 10년 이상의 세월을 거치며 대기업만큼의 완성도를 보이는 제품도 많다.

와사비망고의 제품은 대부분 평균 이상의 품질을 보인다. 얼마 전에는 세계 최초로 43형 4K HDR 120Hz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 여러 외신에서까지 소개되기도 했다. 이는 바꿔 이야기하면 그만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 특별한 기능과 뛰어난 완성도, 높은 가격경쟁력의 3박자가 잘 맞물린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스포츠 중계가 한참인 요즘 그 진가를 직접 경험해 보자

이번에 살펴본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 역시 이런 기술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TV로 손색없다. 4K 해상도를 비롯 TV의 제원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또 가상화면 삽입 120Hz를 통해 스포츠 중계나 액션 영화, 게임 등에서 일반 TV와는 차별화된 화면을 선사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가격은 70만 원 초반대로 제품 자체의 기능과 65형 TV임을 감안했을 때 매우 높은 경쟁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 와사비망고의 TV는 패널까지 최장 2년의 A/S를 보장해 신뢰도를 더욱 높여 준다

특히 와사비망고는 1년 무상 A/S에 더해 패널 보증을 2년까지 해주기에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더불어 기본 출장 A/S이기에 부피가 큰 TV임에 사용자는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중소 브랜드에서 65형 TV가 출시되고 있지만 70만 원선에서 TV를 고민 중인 이들이라면 와사비망고 젠 UN650 UHDTV 팔렛트 i20는 매우 만족스러운 화면과 품질 보증으로 만족을 줄만한 제품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기자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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