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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전략의 재미를 더한 피파온라인4 성공적인 시장 안착

이승희 기자 | 2018-05-22 00:20:08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8년 5월 3째주(5월 14일 ~ 5월 2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아이언쓰론 신작의 강세

펍지가 5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버전의 게임성을 완벽하게 재현함과 동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25일부터 실시한 사전 예약 숫자는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400만을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각 한국 200만, 일본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전략 MMO게임 '아이언쓰론'이 5월 16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되어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6위를 차지했다.

'아이언쓰론'은 전 세계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한 넷마블의 첫 전략 MMO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고 수준의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중세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으며, 전략 게임에 넷마블 RPG 노하우를 더해 복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략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투에만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전장 콘텐츠로 진정한 전략의 진수를 제공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했으며,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이 특징이다.

온라인, 정식 출격한 피파온라인4 성공적인 출발

5월 3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35.3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25.06%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8.29%로 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월 3째주 주목할 게임은 5월 1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넥슨의 '피파온라인4'다. '피파온라인4'는 출시 첫날 PC방 점유율 3위까지 오르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온 '피파온라인4'는 PvP 대전 시 '전략수비' 방식을 채택하여 새롭게 추가된 '팀 전술'과 '개인 전술', '감독 선호 포메이션'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대표팀 모드'는 '급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해진 급여 한도 내의 동등한 조건에서 전략적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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