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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언리얼 엔진 최신 정보 공유의 장, 언리얼 서밋 2018 개막

이승희 기자 | 2018-05-18 10:09:4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5월 18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언리얼 서밋 2018 서울'(이하 언리얼 서밋 2018)을 개최(사진)했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이번에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언리얼 엔진 컨퍼런스다.

매해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할 만큼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최 장소를 세종대에서 코엑스로 변경했다.

이번 '언리얼 서밋 2018' 기조연설 강연자로는 에픽게임즈의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 대표와 언리얼 엔진의 일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인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 마크 쁘띠가 나서며, 언리얼 엔진 모바일 부분 개발 총괄인 잭 포터 부장이 '언리얼 엔진 로드맵'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트랙이 신설돼 최근 들어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외 산업 분야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트와 프로그래밍, 파트너사,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등 다양한 강연은 물론 엔비디아, 삼성 등 다양한 스폰서 부스와 함께 디지털 휴먼, 포트나이트, 언리얼 스튜디오 등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 체험 공간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파트너사들과 개발자들을 이어주는 채용 공간도 마련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언리얼 서밋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 에픽게임즈도 매해 참석자분들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언리얼 서밋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 사용자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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